'K팝★2' 악동뮤지션, 랩 가사 돋보여..심사위원 '극찬'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4.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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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경쾌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에는 최종 우승자를 겨루기 위한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의 양보 없는 노래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서로의 경연곡 바꿔 부르기' 미션에서 방예담이 예선 1라운드에서 선보인 핸슨의 'MmmBop'을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방예담이 그간 선보였던 노래인 'Baby', '너 뿐이야', 'I Do' 등의 노래를 재치 있게 랩 가사로 풀어내는 참신함이 돋보였다.

악동뮤지션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양현석은 "악동뮤지션이 했던 무대 중에 가장 자연스러운 무대였다. 완벽한 호흡이 돋보였다"고 극찬하며 98점의 높은 점수를 안겼다.

이어 심사위원 보아는 "정말 무대를 즐겼던 것 같다. 리듬감이 있는 노래를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했는데, 이수현 양이 특유의 리듬감을 발휘했다. 심사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96점의 점수를 줬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전혀 다른 성질의 노래들을 한 곡에 풀어냈다는 점이 놀랍다"며 97점의 점수를 안겼고, 악동뮤지션은 총점 291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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