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 전미선, 이훈과 김태훈 사이에서 '흔들려'

배정미 인턴기자 / 입력 : 2013.04.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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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말의 순정' 방송 캡쳐>


전미선이 이훈의 고백을 받았지만 김태훈을 떠올리며 흔들렸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말의 순정' (극본 최수영·연출 강봉규 권재영 서주완)에서 김선미(전미선 분)는 하정우(이훈 분)의 고백을 받고도 기뻐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선미에게 "올해 우리 40이 되잖아. 우리 만약 40될 때까지 서로 누가 없으면 우리 결혼하자"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선미는 "그럼 한 번 생각해 볼게"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오랜 시간 정우의 고백을 기다려 왔지만 오히려 선미는 순간 정우성(김태훈 분)의 얼굴을 떠올리는 등 이상한 마음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선미는 혼자서 "왜 내가 정우성이 떠오르지? 내가 두 남자를 동시에 좋아하는 건가?"라며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애써 달래려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이상한 소문이 돌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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