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선화 '우결' 하차..추억에 선화 눈물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3.04.13 18: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시크릿 선화가 8개월만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면서 추억에 눈시울을 붉혔다.

13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광희와 선화가 둘만의 사진전을 열어 추억을 돌아봤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왔다.


광희와 선화는 유쾌하고도 장난기 넘치는 신세대 부부 캐릭터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하며 방송 내내 큰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가수로서의 각기 일정 등으로 결국 하차를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선화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함께 하며 찍은 사진들을 모아 사진전을 열어 선화를 감동시켰다. 선화는 추억을 하나하나 돌이키다가 끝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선화는 "광희가 내가 요리를 해줬을 때부터 호감을 갖고 사적으로 연락을 했었다"고 폭로해 광희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우리 결혼했어요' 마지막 방송분은 20일 전파를 탄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