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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뮤즈 '패닉 스테이션(Panic Station) 뮤직비디오(위), 뮤즈 트위터(아래)> |
영국의 3인 록밴드 뮤즈가 뮤직비디오에 욱일 승천기가 등장한 것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22일(현지시간) 뮤즈는 신곡 '패닉 스테이션(Panic Station)'의 뮤직비디오를 자신들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그러나 일본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 뮤직비디오의 도입에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고, 이에 한국 팬들은 뮤즈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항의성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뮤즈 측은 트위터를 통해 "'패닉 스테이션'에 삽입된 장면과 관련해 실수가 있었다"고 사과를 전한 뒤 "해당 부분을 수정 중이며 곧 새로운 버전을 공개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뮤즈의 유투브 채널에는 논란 장면을 새로 편집한 뮤직비디오가 다시 게재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