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젠틀맨', 하루 3800만뷰 세계新..대단"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4.23 12:09 / 조회 : 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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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제공>


월드스타 가수 싸이(36·박재상)가 싸이가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또 하나의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튜브 측은 23일 오전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현재 15억뷰 이라는 대단한 수치로 이미 유튜브에서 최다 조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4월14일 기준 일일 조회 수 3800만 이상을 돌파하면서 유튜브 사상 최다 일일 조회 수라는 또 다른 신기록을 수립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측은 "싸이의 이번 신곡은 유튜브 상에서 4월 인기 검색어로 급부상 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의 기대가 최고조에 올랐던 4월15일 월요일 정점을 찍은 후에도 여전히 높은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 측은 또 "유튜브 뮤직 차트에는 단숨에 1위로 데뷔해 기존 자신의 히트곡인 '강남스타일'을 2위로 밀어냈다"라며 "통계적 관점에서도 '젠틀맨'은 유튜브 사상 가장 대단한 기세의 뮤직비디오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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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제공>



한편 지난 13일 오후 9시 베일을 벗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212시간, 즉 9일 20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께 마침내 싸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2억뷰를 넘어섰다.

전 세계 유튜브 사상 최단 기간 만에 2억 뷰를 돌파한 것으로, 공개 직후 가장 짧은 시간 만에 1억 뷰를 찍은데 이은 또 한 번의 세계 신기록이다. 이번 작품은 외부에 선보여진 지 80시간 만인 지난 17일 오전 5시께 이미 1억 조회를 돌파했다.

싸이는 오는 25일 미국으로 출국, '젠틀맨'의 현지 프로모션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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