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이동욱 "해조차 볼 수 없어 삿갓쓰고..호야 가자!"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5.08 08:3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 이동욱 미투데이


배우 이동욱이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8일 오전 이동욱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호야! 가자!!"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호는 다름 아닌 '천명'에서 가수 임슬옹이 맡은 '이호'를 지칭한다.

사진 속 이동욱은 나뭇가지 사이로 비쳐드는 햇살을 배경삼아 삿갓을 쓴 채 무표정하게 서있다. 사극 복장임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키가 인상적이다. 임슬옹은 주저앉은 채 이동욱을 바라보고 있다.

도망자의 순탄치 않은 운명이 하얗게 비산하는 햇빛과 어우러지는 아이러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후~ 오늘 천명하는 날!" "본방사수! 매주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오늘도 승리하세요!" 등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이동욱은 '천명'에서 살인누명으로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