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루미엘, 로버트할리 막내와 9년 친구인증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6.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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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엘(오른쪽) / 사진출처=루미엘 트위터


'가요계 엄친딸' 중 한 명인 루미엘(20·임수연)이 로버트 할리의 막내아들과 9년 절친임을 인증했다.

루미엘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할리 아저씨 응원 받고 얼마 전 할리 아저씨 막내아들 재익이 만난 날! 9년 친구랍니다. 얼마 전 만나서 CD 줬어요"란 글과 함께 한 카페에서 자신의 신곡 '커피 한잔' CD를 들고 있는 재익군의 사진을 올렸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루미엘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을 로버트 할리가 이사장인 광주외국인학교에서 마쳤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물론 그의 막내 아들인 재익군과도 친한 사이다. 앞서 로버트 할리도 자신의 트위터에 루미엘의 신곡 활동을 응원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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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 사진출처=로버트 할리 트위터


한편 루미엘은 광주외국인학교 재학 당시 미술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지난해 3월 순수미술 쪽에선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최고 명문 예술대인 시카고 예술대학(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이하 SAIC)에 입학했다. 장학금의 자격까지 얻었다. 하지만 루미엘은 입학과 동시에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곧바로 학교를 휴학했고 지난해 데뷔곡을 발표했다.


루미엘은 지난 5월21일 신곡 '커피 한잔'을 공개, 가요계에 복귀한 뒤 22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가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 이후 병원을 찾은 루미엘은 성대 결절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루미엘은 목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 지난 5월31일부터 활동 재개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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