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지민 스타킹 굴욕..."망가져도 예뻐"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3.06.03 11:50 / 조회 :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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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미녀개그맨 김지민의 스타킹 굴욕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에 출연한 김지민은 얼굴에 스타킹을 쓰고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꽃뱀이 나타났다"며 등장한 김영희에게 스타킹에 대해 물었고 수영모라고 답한 김영희가 김지민의 얼굴에 스타킹을 씌워 당기는 바람에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됐다.

김지민의 스타킹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망가져도 귀엽다", "예쁜 사람이 망가지니 더 웃기다", "김지민 대박 웃겼어요", "김영희 속 시원하겠네", "역시 개그우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궁금하면 500원"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개그콘서트 간판 코너 '거지의 품격'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9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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