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 사진제공=유지나 측 |
유지나가 가수 정식 데뷔 15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유지나는 8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드라마가 있는 감성콘서트, 유지나의 여자이야기'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저 하늘 별을 찾아'를 발표하고 가수 생활을 정식으로 시작한 유지나의 데뷔 15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다.
국악예술고등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뒤 국악인으로 활동해 오다 트로트 가수가 된 유지나는 이번 공연에서 민요풍의 '고추' 및 '쓰리랑' 등 히트곡들을 관객들에 선사할 계획이다.
유지나 측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이번 공연은 판소리와 오랜 가수 생활로 다져진 유지나는 저력을 만끽 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