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3일 첫 정규앨범 발표.."1년간 심혈 기울였다"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07.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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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 사진제공= 뮤직팜


싱어송라이터 존박이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3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이날 낮 12시 정규 1집 'INNER CHILD'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 타이틀곡은 'Baby'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1집은 지난 해 2월 미니앨범 'Knock' 이후 무려 1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존박이 직접 프로듀싱했고 수록곡 중 5곡을 작사, 작곡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뮤지션 이적, 이상순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며 정원영, 이승열, 다이다믹듀오 멤버 최자, 레이강, 이단옆차기 등의 곡들이 포진됐다"고 밝혔다.

존박은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존경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내 안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만든 음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뮤지션으로 꿈꿔왔던 계획을 차곡차곡 구현해 냈다"며 "어려서부터 해보고 싶었던 음악, 음악으로 채울 수 있는 욕심을 마음껏 쏟아냈고 창작의 맛을 고스란히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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