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정, "결혼 후 돌변한 신선삼 모습에 절망했다"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8 10:5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가수 김하정이 결혼 이후 돌변한 전남편 신선삼의 모습에 절망했다고 밝혔다.

김하정은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전남편 개그맨 신선삼과의 불행한 결혼생활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하정은 "전남편이었던 신선삼은 결혼 이후 갑자기 태도가 돌변했다"고 말했다.

김하정은 "전남편은 결혼하면 부부쇼를 만들어 같이 노래하고, 내 가수 생활을 지지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신혼여행 다녀온 이후 방송출연 자체를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 무대의상을 모조리 찢고 연예계 생활을 금지했다. 그런 전남편의 모습에 너무 절망했다. 때문에 난 원치 않게 가수 은퇴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하정은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교통사고를 겪어 척추가 휘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