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난 애교없는 남자..오글거리는 거 못 참아"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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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영상 캡쳐


가수 존박이 자신의 실제성격을 밝혀 화제다.


존박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예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존박은 최근 발표한 자신의 신곡 'BABY'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이번 신곡은 내 성격과 잘 맞지 않는다. 너무 오글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애교부리는 걸 잘 못한다. 카메라 앞에서 애교 부리는 것도 너무 힘들다. 물론 애인한테도 애교를 떨지 못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예림 역시 "나도 무뚝뚝한 편이다. 차가운 성격은 아니지만 평소 무뚝뚝한 느낌이 좀 있다"고 맞장구쳤다.

존박의 실제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오글거리는 성격은 싫다" "존박 성격은 나랑 좀 잘 맞는 것 같다" "안 그럴 것 같은데 너무 의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1집 앨범 'INNER CHILD'의 타이틀 곡 'BAB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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