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호텔방 女출입? 공공장소 피해 맞선"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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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방송 화면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호텔방 여성출입 루머에 관해 해명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박찬호는 자신의 호텔방에 여자들이 드나든다는 루머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강호동은 "호텔방에 박찬호를 만나기 위해 여자들이 지속적으로 드나들었다는 루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찬호는 "사실 내 호텔방에서 맞선을 봤다. 당시 호텔은 내 집과 같았다. 공공장소에서 맞선을 보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고 그 자체가 뉴스거리가 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웠다"며 "그래서 상대방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장소를 택한 것 뿐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맞선 상대 중에는 재벌 집 딸들이 많았고 군인, 교수의 딸들도 있었다. 하지만 난 그런 분들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그럼 어느 여성이 이성으로서 좋냐?"고 묻자 박찬호는 "자기 일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여성이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박찬호는 아내 박리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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