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장윤경, 컨디션 난조로 레이스 고통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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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파이널 어드벤처' 방송 화면


싱크로나이즈 코치 장윤경이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장윤경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미션 수행 중 급격한 체력저하로 힘들어했다.


이날 장윤경 심권호 팀은 6차 레이스에서 사이판 버드아일랜드 비치에 숨겨진 상자 속 자동차 열쇠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장윤경은 미션 수행 중 "머리가 너무 아프다. 토할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고 심권호 역시 강한 물의 저항에 힘들어했다.

장윤경은 이어진 레이스에서도 급격한 체력저하를 보였다. 곧바로 다른 팀들보다 뒤쳐져 파트너 심권호를 걱정시켰다.


장윤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 처음에 심권호 오빠와 호흡이 잘 안 맞아 더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팀워크가 생긴 것 같아 힘이 난다"며 애써 기운을 냈다.

그의 파트너 심권호는 "극한의 고통을 함께 경험하다 보니까 장윤경과의 믿음이 생긴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혀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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