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뛰어난 승마 실력 뽐내 '반전'

정진욱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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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배우 김광규가 의외의 승마 실력을 뽐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 노홍철, 김태원, 데프콘은 김제동을 따라 승마장으로 향했다.


김제동은 승마장 직원과 살갑게 인사를 나눈 뒤 "지금부터 제 승마실력을 보여드리겠다. 놀라지 마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잠시 후 말에 오른 김제동은 자신감 넘쳤던 모습과 달리 경직된 표정을 지은 채 어정쩡한 승마 포즈를 선보였다.

노홍철은 "경직된 모습이 마치 로버트 같다"며 폭소했고 데프콘 역시 "저 정도는 누구나 다 탈 수 있을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김제동에 이어 말에 오른 김광규는 말을 능숙하게 탄 뒤 빠른 속도로 달려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의 예상치 못한 승마 실력에 무지개 회원들은 "정말 잘 탄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광규는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영화 '각설탕'을 촬영하면서 말 타는 법을 배웠었다. 김제동 씨가 민망해할까 봐 실력을 조금 자제했다"며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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