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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왼쪽)과 이기찬 / 사진출처=이기찬 트위터 |
가수 이기찬이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79년생 동갑내기 절친 이효리의 적극 추천에 의해 이상순이 기타 세션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기찬은 지난 5일 새 싱글이자 인곡인 '부러우면 지는 거야'를 발표했다. '부러우면 지는 거야'는 이기찬이 직접 작곡하고 심현보가 노랫말을 쓴 소울 록 곡이다.
특히 이 노래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이효리의 예비 남편인 이상순이 기타 세션으로 참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기찬은 신곡 공개 당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러우면 지는 거야'의 멋진 기타 세션은 상순 형님께서~프로듀서, 편곡자, 베이스 세션 등 모두 모두 대만족! 형님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이상순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기찬 측은 "평소 이상순의 기타 사운드를 좋아 했던 이기찬은 새 싱글을 준비하던 중 이상순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이효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상순의 멋진 기타 연주를 '부러우면 지는 거야'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고 이상순은 물론 이효리에게도 고마워했다.
이기찬 측은 "오랫동안 친분을 쌓은 동료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러우면 지는 거야'를 발표한 이기찬은 다양한 활동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