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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그룹 엑소(왼쪽)와 태연 / 사진제공=네이처 리퍼블릭 |
'대세돌' 아이돌 그룹 엑소(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크리스 찬열)가 이젠 화장품 모델까지 접수했다.
29일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한류 스타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와 2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자연주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태연을 새 모델로 기용했다"고 태연의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데뷔한 엑소는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남성미로 아시아권에서 큰 팬덤이 형성돼 있다"며 "글로벌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엑소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앞세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