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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 / 사진= 버스커버스커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 화면캡처 |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가 정규 2집을 발매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신예 손수현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손수현은 25일 0시 '처음엔 사랑이란게' 음원과 함께 공개된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영상 속 손수현은 사랑으로 인해 성장통을 겪는 내면 연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손수현이 더욱 이목을 끄는 이유는 일본 유명배우 아오이 유우와 닮은 꼴이라는 점에서다. 청순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아오이 유우는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배우. 이에 네티즌들은 신예 손수현의 향후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88년생인 손수현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아쟁을 전공했으며, 과거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올 초 신생기획사인 크리에이트브꽃과 계약을 맺었다.
크리에이트브꽃 측 관계자는 손수현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그간 모델로 많이 활약해 왔지만, 앞으로는 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현재 스크린 데뷔를 위해 작품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