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오승환, 정말 마음에 드는 선수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3.10.27 17:59 / 조회 :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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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삼성 감독 /사진=OSEN



삼성이 홈에서 2패 후 2013 한국시리즈 첫 승을 챙겼다.

삼성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장원삼의 6⅓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두산과의 시리즈 전적을 1승2패로 만들며 한 게임 차로 추격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그라운드 위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홈에서 2연패 했다. 이에 우리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상대 코칭스태프의 실수에 대해서는 "야구는 흐름의 경기다. 두산 선수들이 또 실책을 범해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7회 박한이의 3루 도루가 결정적이었다"고 승부처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록 승리했지만 현재 부진한 타선에 대해서는 "1,2차전은 우리 타선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 보니 우리 타선이 살아난 것 같다. 내일은 더 화끈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포스트시즌 최다 세이브 신기록(11세이브)을 세운 오승환에 대해서는 "걱정은 됐다. 오승환 선수, 정말 마음에 드는 선수다"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이어 승리투수 장원삼에 대해서는 "최고 피칭을 펼쳤다. 홍성흔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훌륭한 피칭을 했다"고 칭찬했다.

끝으로 류 감독은 "저희 선수들은 체력이 남아있다. 반면, 두산은 힘들 것이다. 오재원 선수가 부상이 크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내일 선발은 배영수다. 이어 차우찬을 바로 뒤에 붙여서 경기를 꼭 잡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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