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문근영♥김범, 손 잡고 동반입국 '웃음'

인천국제공항=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1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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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과 문근영 / 사진=이동훈 기자


공식 커플 사이를 인정한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이 한 달 유럽여행을 마치고 25일 입국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25일 오후 2시 45분 영국 런던발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달 초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마치고 함께 유럽으로 출국했던 두 사람은 한 달여 만에 함께 입국했다.


두 사람은 회색 후드 티셔츠에 검은 코트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후드를 뒤집어쓰고 선글라스까지 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애정을 과시하듯 다정하고 손을 붙잡고 입국장에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몰려든 취재진에 놀란 듯 했지만 두 사람은 입가의 미소를 지우지 않았다.


이날 공항에 있던 사람들도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문근영과 김범의 입국을 함께했다. 톱스타 커플 인만큼 이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컸다.

한편 문근영과 김범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다. 두 사람은 이달 초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연인사이임을 당당히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과 함께 런던, 체코 등지를 돌며 유럽 여행을 즐겼다. 김범은 오는 30일 일본에서 열리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프로모션에 참석하다. 문근영은 입국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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