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연장을 확정했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제작 삼화네트웍스, 이하 '세결여')가 8회 연장을 확정했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이날 '세결여' 8회 연장이 확정됐으며 조금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결여'가 앞서 한 회 결방된 적이 있는데 2014 소치올림픽 중계로 한 차례 더 결방 예정"이라며 "이에 (홀수가 아닌) 8회로 연장이 결정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로써 32부작으로 시작한 '세결여'는 총 40부로 마무리 된다. 한 회 결방을 고려하면 최종회는 오는 3월30일 방송 예정이다.
한편 '세결여'는 이혼 후 재혼했지만 행복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 남편과 잦은 만남 속에 갈등하는 오은수(이지아 분), 오랜 친구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오현수(엄지원 분) 두 자매를 통해 이 시대 진정한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드라마.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김수현 작가식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보란 기자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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