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빈, 쇼트트랙 1000m 조 1위로 준결승 진출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4.02.15 20:02 / 조회 :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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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 8강에서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이한빈. /사진=뉴스1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 이한빈(26, 성남시청)이 남자 1000m에서 가장 먼저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한빈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8강 1조에서 1분24초444의 성적으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샤를 코노이어(캐나다), 크리스 크레블링(미국), 한티엔위(중국), 산도르 류 샤오린(헝가리)과 레이스를 펼친 이한빈은 5명 가운데 세 번째 자리에서 출발했다.

이한빈은 초반 2위 자리에서 시작한 후, 곧바로 인코스를 공략해 바로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후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졌고, 다시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계속 2~3위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이한빈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단숨에 선두로 올라서며 조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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