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내 김송 만삭모습 공개.."임신 8개월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4.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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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래 페이스북


가수 강원래(45)가 아내 김송(42)의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강원래는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삭 촬영 중"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강원래는 임신 8개월째 접어든 김송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그리고 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클론 멤버 구준엽과 개그맨 홍록기, 가수 박미경도 함께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강원래는 "8개월째 되어간다"며 "태명이 선물이다. 선물. (구)준엽이 (홍)록기 (박)미경이 누나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 오늘 큰 선물이 되었다"고 적었다.

한편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과 함께 남성 댄스 듀오 클론을 결성, '쿵따리 샤바라' '난' '초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2000년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연인이던 혼성그룹 콜라 출신의 김송과 2001년 혼인 신고한 뒤 2003년 정식 결혼식으로 올렸다.


이 부부는 인공수정을 통해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한 끝에 지난해 8번째 만에 아이를 갖는데 성공해 주위의 뜨거운 격려와 축복을 받았다. 김송은 오는 6월 출산을 앞뒀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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