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현빈·이민기, 여동생 있으면 소개하고 싶어"..왜?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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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박성웅이 현빈과 이민기의 인품을 극찬했다.

박성웅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친분이 있는 배우들을 언급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박성웅에게 "최근 많은 영화에서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민기, 현빈, 이정재, 황정민 등이 있다"며 "만약 여동생이 있다면 누구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나?"라고 물었다.

박성웅은 "아무래도 능력이 제일 있는 현빈 씨를 소개시켜주고 싶다"며 "심성도 정말 좋다. 배려심이 깊고 밥을 먹다가도 음식을 덜어줘야 할 때가 있으면 젓가락을 거꾸로 들어서 덜어준다"고 밝혔다.

또 박성웅은 이민기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며 "작품만 보면 여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사람인데 실제 성격은 '상남자'다. 여동생을 맡기면 잘 책임질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느와르로 오는 6월 12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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