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원래 아내 김송, 2주 앞당겨 11일 제왕절개 출산 예정

김수진 기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6.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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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김송(가운데). 남편 강원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다.


가수 강원래(45)와 김송(42)이 예정보다 일찍 부모가 된다.

4일 두 사람 최측근에 따르면 김송은 당초 이달 말 출산 예정이었지만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오는 11일 제왕절개로 출산할 예정이다.


최측은 "김송이 태동 띠 검사 중 자궁수축이 와서 의료진이 예정보다 앞서 제왕절개 수술을 권유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두 사람은 2003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강원래와 김송은 인공수정을 통해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한 끝에 지난해 8번째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송된 KBS 2TV 파일럿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와 현재 방송 중인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출산준비 과정을 공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과 함께 남성 댄스 듀오 클론을 결성, '쿵따리 샤바라' '난' '초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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