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전★응원릴레이] 아이돌가수들 "韓 꼭 이길것"(종합)

[2014 브라질 월드컵]

길혜성 윤성열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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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2PM 우영, 티아라 지연, 시크릿 효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스타뉴스


태극전사들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두 번째 경기인 알제리 전을 눈앞에 둔 가운데 아이돌 가수들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바라며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알제리와 H조 조별예선 2차전을 갖는다. 지난 18일 러시아와 첫 경기에서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한국팀이기에, 이번 알제리 전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떤 때보다도 높다. 아이돌 가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인기 보이그룹 멤버들은 한국팀이 멋진 경기를 벌일 것을 믿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샤이니의 민호는 알제리 전을 목전에 둔 22일 스타뉴스에 "첫 경기의 부담감을 떨치고 잘 해주신 우리 국가대표팀 선수 분들, 두 번째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소식 들려주시길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예상 스코어는 2 대 0 한국 승리"라며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의 동해는 "이제 곧 우리나라 두 번째 경기인 한국 대 알제리 전이 펼쳐지는데요. 브라질의 더운 날씨 속에서도 좋은 경기를 위해 열심히 뛰어 주시는 국가대표팀 선수 분들을 늘 응원하고, 승리를 기원합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라며 한국팀의 승리를 예상했다.


2PM의 우영은 "대한민국의 뜨거움을 보여 주세요"라며 "모두가 하나 돼 응원합니다"라며 한국팀의 선전을 바랐다.

JYJ의 김준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조직력으로 멋진 경기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응원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으로 평소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며,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도 유명하다.

빅스는 "러시아 전에서 잘 싸워준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홍명보 감독님의 작전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빅스 멤버들은 "알제리 전도 일찍 일어나 꼭 생중계로 볼 거예요"라며 "이 경기를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들었기에 다 같이 볼 것"이라며 역시 한국팀의 승리를 점쳤다.

보이프렌드의 정민은 "2 대 1로 한국 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라며 "선수들 다치지 마시고 조심히 경기하세요"라고 밝혔다. 동료 멤버 민우도 한국팀의 승리는 내다보며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며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최근 컴백 첫 방송을 가진 갓세븐의 리더 JB는 "월드컵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싸워주세요"라며 "두 번째 알제리전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실력파 남자 보컬리스트 케이윌은 "1패한 알제리가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큰 만큼 수비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며 "정성룡 골키퍼의 멋진 선방을 기대합니다"라며 전문가적 분석도 내놓았다. 케이윌은 "이번 경기에서는 우리나라가 공격 찬스에 골 결정력을 십분 발휘해서 온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길 바라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파이팅"라고 덧붙였다.

걸그룹들 또한 응원 열기에 동참하며 한국팀의 알제리 전 승리를 바랐다.

에이핑크는 "얼마 전 대표팀의 경기를 보며 열심히 응원했는데 이제 곧 알제리와의 경기가 시작됩니다"라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저희 에이핑크도 12번째 선수가 돼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응원의 기운이 전달돼 이번 월드컵의 첫 승을 모든 국민과 함께 나눴으면 좋겠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씨스타의 다솜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며 "알제리와 경기는 2 대 1로 한국 승리를 예상해봅니다"라고 말했다. 동료 멤버 보라는 "2 대 0으로 한국이 이깁니다"라며 "꼭 이길 거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시크릿의 전효성은 "러시아 전에서 멋진 경기 보여 주셔서 감사했고, 알제리 전도 컨디션 조절 잘해서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라고 밝혔다. 전효성은 "경기를 위해 땀 흘리고 훈련하며 고생하신 것만으로도 이미 대한민국의 멋진 태극전사입니다"라고 전했다.

티아라의 지연은 "16강 진출을 기원합니다"라며 "더욱 힘내서 응원할 것이고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AOA는 "대한민국 선수들, AOA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며 "저희가 태극전사들을 위해 신곡 '단발머리'를 응원 곡으로 개사했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AOA는 "이번 경기에 거리 응원을 나갈 예정"이라며 "열심히 응원할게요"라고 밝혔다.

타히티는 "러시아 전 멋진 경기 보여준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우리 선수들 절대 부담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해 또 한 번 멋진 경기 보여주시고, 정말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베리굿은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세요"라며 "이길 것이라 믿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실력파 여자 보컬리스트 거미는 "러시아 전을 봤는데 정말 더운 날씨더라고요"라며 "우리 국가대표 여러분 힘내시고요,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축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뚝심! 너무 멋지고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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