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전★응원릴레이] 아이돌가수들, 예상스코어는? "2대1 勝" 최다(종합)

슈퍼주니어 동해, 에이핑크, 씨크릿 다솜, 빅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스타뉴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두 번째 경기인 알제리 전을 앞두고, 가요계 아이돌 스타들이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며 각자 예상 스코어도 내놓았다. 한국팀이 알제리를 2 대 1 꺾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승을 거둘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아 눈길을 끌었다.

남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는 알제리 전을 눈앞에 둔 22일 "브라질의 더운 날씨 속에서도 좋은 경기를 위해 열심히 뛰어 주는 국가대표팀 선수 분들을 늘 응원하고, 승리를 기원합니다"라며 "2 대 1 로 한국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걸그룹 에이핑크도 "2 대 1 로 한국 이길 것"이라며 "저희 에이핑크도 12번째 선수가 돼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보이그룹 빅스 또한 "2 대 1로 역전승을 할 것 같아요"라며 "손흥민 이근호 선수가 골을 넣을 것 같습니다"라며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 역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며 "알제리와 경기 2 대 1로 한국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라고 바랐다.


보이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정민도 "2 대 1로 한국 팀의 승리할 것"라며 "선수들 다치지 마시고 조심히 경기하세요"이라고 전했다.

보이그룹 갓세븐의 리더 JB 또한 "한국팀이 2 대 1로 승리할 것"이라며 "월드컵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싸워주세요, 태극전사 파이팅"이라며 밝혔다.

걸그룹 베리굿 역시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세요"라며 "2 대 1로 한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라고 말했다.

남자 솔로 가수 케이윌은 전문가적 견해를 곁들이며 한국팀이 2 대 1로 알제리에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케이윌은 "1패한 알제리가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큰 만큼 수비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며 "정성룡 골키퍼의 멋진 선방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케이윌은 "이번 경기에서는 우리나라가 공격 찬스에 골 결정력을 십분 발휘해서 온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라며 "예상 스코어는 2 대 1 한국 승리"라고 전했다.

이 밖에 샤이니 민호, 씨스타 보라, 2PM 우영은 2 대 0 한국팀의 승리를 예상했고, 보이프렌드 민우는 3 대 2, 타히티는 1 대 0으로 태극전사들이 알제리를 이길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알제리와 H조 조별예선 2차전을 갖는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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