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변호사 "서세원과 이혼사유, 밝힐 수 없다"

김수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07.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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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법률대리인이 사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이날 오후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서정희 법률대리인 A변호사는 이날 스타뉴스에 "서정희를 대리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변호사는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정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변호사는 미국에 머물고 있는 서정희를 대신해 이번 소송을 대리할 예정이다.

A변호사는 미국에 머물고 있는 서정희의 귀국 여부에 대해 "밝히기 곤란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에게 몸을 밀려 넘어져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세원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서정희는 법원에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했다.

서정희는 5월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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