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탈락자 중 2명, 스페셜 렛미인 탄생 예고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8.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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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영상 캡처


시청자들의 청원에 힘입어 '렛미인4' 탈락자 중 2명이 깜짝 변신의 기회를 갖는다.

21일 오후 11시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가 방송된다. 이 날의 주제는 '엄마의 선물' 편으로, 딸을 대신해 '렛미인4'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엄마에게 MC 황신혜가 깜짝 소식을 알리며 이전과는 다른 전개를 보여줄 예정이다.


'렛미인4' 에서는 매 화 주제에 따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2명의 의뢰인이 출연, 단 한 명의 렛미인이 선정돼 변신 하게 된다. 탈락한 렛미인 후보 역시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한의원, 다이어트 병원, 정신과 등의 지원을 꾸준히 지원받고 있었지만, '렛미인4' 제작진은 이들을 정식 렛미인으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했다.

탈락자를 다시 선발하는 '스페셜 렛미인' 편의 제작은 시청자들의 힘이 컸다. 매 화 방송 후 '렛미인4' 애청자들은 렛미인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 메시지도 남겼지만, 탈락자의 도움 부분에 대한 청원이 끊이질 않았다. "탈락자에게 나중에 기회를 주시면 안되나요?" "패자부활전편 제작 계획 없으신가요?" 등의 메시지는 물론 개인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다는 시청자도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의 청원에 힘입어 깜짝 변신을 맞이하게 될 주인공 두 명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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