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 "주 1회 방송..시청자들 아쉬워해"

일산(경기)=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9.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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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이진욱이 주 1회 방송 '삼총사'를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진욱은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내 세트장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주연배우 공동인터뷰에서 "'삼총사'는 일요드라마, 주 1회 방송이라는 새로운 방영 방식을 택한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이진욱은 "주 2회가 익숙한 시청자들은 아쉬워하는 것 같다. 상대적으로 받아들일 때 시간이 짧으니 아쉬운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더 애착을 갖고 다음 방송을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으로 지난 8월 17일 첫 방송했다.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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