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틴탑 "2PM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 자체가 영광"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9.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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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 사진=이동훈 기자


6인 남자 아이돌그룹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이 1년여 만에 새 음반으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 가운데 2PM 등 선배 팀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 느낌을 밝혔다.

틴탑은 15일 새 앨범 '틴탑 엑시토(TEEN TOP EXITO)'을 정식 발표했고, 이날 오후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틴탑이 한국에서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내는 것은 1년여 만으로, 이 사이 틴탑은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치며 해외에서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이날 틴탑 멤버들은 타이틀곡 '쉽지 않아'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무대에 올랐다. 실력파 프로듀서 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한 '쉽지 않아'는 틴탑의 짙은 보이스와 그루브한 R&B 리듬이 어우러진 감성 댄스곡이다.

틴탑 멤버들은 이어 개그맨 박휘순의 사회 속에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틴탑은 올해 멤버 모두 성인이 된 만큼 이전보다 성숙한 모습 속에 무대에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박휘순으로부터 "이번에 슈퍼주니어 2PM 등 선배 아이돌들과 함께 활동하게 됐다"란 말을 들은 틴탑은 "저희가 데뷔 했을 때 별명이 '아기 짐승돌'이었는데 이유는 2PM 선배님들이 '짐승돌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런 2PM 선배님들과 경쟁으로 봐주시는 자체 및 함께 활동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답했다.


한편 틴탑은 지난 11일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쉽지 않아' 무대를 가지며 신곡 방송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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