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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년째 연애중' 화면 캡처 |
'10년째 연애중' 속 이국주의 남자, 개그맨 김여운이 디지털 싱글 '10년째 연애중'으로 개가수에 도전한다.
19일 코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여운이 자신의 첫 디지털 싱글 '10년째 연애중'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미디엄 힙합으로 감성적인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10년째 연애중'은 김여운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10년째 연애중'은 김여운이 출연 중인 tvN '코미디 빅리그' 코너 '10년째 연애중'과 같은 제목으로 해당 코너를 모티브로 한 음원. '10년째 연애중'은 10년 전 첫 연애를 시작한 연인의 모습과 10년 후 달라진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의 모습을 교차 구성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피쳐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음악이라는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한 김여운은 "앞으로 개그맨 활동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 또한 병행하며 개그맨+가수, 일명 개가수의 색다른 모습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여운은 2009년 KBS '개그스타 시즌1'로 데뷔 이후 개그스타 GCC어워드, 개그공화국 등 다양한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중 '10년째 연애중'코너에 이국주, 김진아와 함께 출연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