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첫방, 개성 넘치는 멤버들 '대박' 기운(종합)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09.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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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영상 캡처


지금껏 볼 수 없던 캐릭터들이 총 출동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새로운 멤버들과 이전 멤버들의 첫 인사가 그려졌다.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등장으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룸메이트' 시즌 2에서는 배우 배종옥, 오타니 료헤이, 개그우먼 이국주, 소녀시대 써니, god 박준형, 카라 허영지, 갓세븐 잭슨 등이 합류, 기존 멤버인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 조세호, 나나 등과 함께 생활에 돌입했다.

새 멤버 대부분이 예능을 통해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거나 현재 최고 대세인 만큼 이들이 도대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방송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룸메이트' 시즌2 새 멤버들은 이런 기대감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배종옥과 오타니 료헤이는 첫 예능 출연에 긴장하면서도 먼저 출연진에게 다가가 "잘 지내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특히 배종옥은 "제발 나한테 누나나 언니라고 부르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갓세븐 잭슨과 카라 허영지는 낯선 리얼 버라이어티임에도 불구, 매사에 열심히 노력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잭슨은 자기소개를 할 때마다 마샬아츠를 선보였고, 허영지는 갓 데뷔한 신인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이국주와 박준형은 대세다운 여유를 선보였다. 박준형의 백스텝과 자유로운 행동은 분위기를 한층 더 편안하게 만들었고, 이국주 역시 다른 멤버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씨를 선보여 호감도를 높였다.

여기에 소녀시대 써니 역시 최정상 걸그룹임에도 불구, 다른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룸메이트' 시즌2는 이제 시작이다. 그렇지만 첫 등장부터 이들은 심상치 않은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이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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