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복통으로 경기 도중 조영훈과 교체.. 병원行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14.10.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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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복통으로 인해 경기 도중 조영훈과 교체됐다.


테임즈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2회초 첫 타석만 소화한 이후 2회말 수비에서 조영훈과 교체됐다.

테임즈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신정락을 상대했다. 여기서 테임즈는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타석에서 뭔가 불편함이 보였다. 결국 테임즈는 이후 2회말 수비에서 조영훈과 교체되면서 경기에서 빠졌다. 원인은 복통에 있었다.

NC 관계자는 "복통으로 인해 경기에서 빠졌다. 현재 병원에 링거를 맞으러 이동했다. 정확한 증상은 병원을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병원에서 돌아온 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주겠다"라고 테임즈의 상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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