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아들 윤찬영과 약속 지켰다..'감동'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10.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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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마마' 방송 캡처


'마마'의 송윤아가 아들 윤찬영과 한 약속을 지켰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는 중학생이 된 한그루(윤찬영 분)와 문보나(조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태주(정준호 분)는 아들 한그루와 딸 문보나의 중학교 입학을 꽃다발을 건네주며 축하해줬다. 이어 서지은(문정희 분)이 차를 타고 나타났고, 뒷좌석에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있었다.

한그루는 엄마 한승희를 보고 반가워했다. 한승희는 "엄마가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 한다고 약속하지 않았냐. 너는 엄마보다 더 크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놀리며 한그루를 안아줬다.

시간이 흐르고 한그루는 "엄마가 몇 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지만 엄마는 내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우리 엄마는 작은 기적을 이루어 주고 떠났다"며 엄마 한승희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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