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MBC '화정' 출연 물망..이연희와 호흡 맞출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11.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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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차승원이 MBC 새 정통사극 드라마 '화정' 출연을 검토 중이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차승원은 내년 4월 MBC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화정' 출연을 제안 받고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차승원 측 관계자는 "'화정'의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사실이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산', '동이', '마의'의 김이영 작가와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 사또전'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호흡을 맞춘 '화정'은 조선 제 14대 임금이었던 선조의 유일한 적통 공주인 정명공주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담는 50부작 사극. 당초 '정명공주'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이 맡을 역할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왕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여주인공인 정명공주 역할에는 배우 이연희의 출연이 유력하다.


'화정'은 '오만과 편견' 후속인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후 내년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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