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에네스 카야, 광고계에도 타격..재계약 불투명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12.02 18:28 / 조회 : 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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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네스 카야/사진=홍봉진 기자


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직면한 '총각 행세'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주들도 고민에 빠졌다.

최근 에네스 카야 등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을 신제품 모델로 발탁한 한 유제품 브랜드 홍보팀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며 "일단 상황을 지켜본 후 향후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어학원 관계자는 "에네스 카야에게 오늘 오전 직접 연락해 사실 관계를 물었고, 에네스 카야 본인이 직접 하루 정도 입장을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며 "모델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연장 여부를 검토했던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사실상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에네스 카야가 모델로 출연하고 있는 모 전자제품 홍보팀 관계자 역시 "현재로서는 광고를 지속할지 여부를 답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으로 소개하며 여자들에게 접근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자신에게 접근했고,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증거 자료로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담은 이미지 파일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 음성 파일 등을 게재했다.

아직까지 사실 확인은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에네스 카야가 케이블 채널 SCREEN '위클리 매거진:영화의 발견'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하차 의사를 밝히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에네스 카야는 그동안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비'로 불릴 만큼 보수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이를 바탕으로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다른 외국인 출연자와 함께 '광고계의 블루칩'이라 불릴 만큼 적지 않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영화의 발견'에서 에네스 카야는 하차한다. '비정상회담' 역시 에네스 카야의 하차와 통편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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