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관 상무 "2014 MAMA, K팝 희로애락 맛보실것"

홍콩=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12.03 12:18
  • 글자크기조절
image
신형관 상무 /사진=CJ E&M


2014 MAMA 기획자 신형관 상무가 K팝의 희로애락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3일 오전 홍콩 AWE(Asia World Expo)에서 열린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아티스트 웰컴미팅에서 신형관 CJ E&M 방송콘텐츠부문 엠넷본부 상무는 "올해 MAMA는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티스트들의 리허설 무대를 쭉 지켜보고 있는데 K팝을 통해 희로애락을 모두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상무는 "오전에 리허설을 한 미국 팝 가수 존 레전드의 경우 노래가 CD와 똑같았다"며 이날 무대에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홍콩 AWE에서 2014 MAMA가 열린다.


올해의 가수 부문에는 슈퍼주니어, 엑소, 위너, 갓세븐, 소녀시대, 2NE1, 걸스데이, 로이킴, 블락비, 비, 서태지,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임창정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노래 부문에는 엑소의 '중독', 동방신기의 '섬싱', 태양의 '눈,코,입', 미쓰에이의 '허쉬', 비의 '30 섹시',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김동률의 '그게 나야', 소유X정기고 '썸', 산이X레이나 '한여름 밤의 꿀',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등이 후보다.

특별무대도 화려하다. 미국 출신 팝스타 존 레전드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서태지가 아이유와 '소격동' 합동 무대를 꾸민다. 서태지는 또 블락비의 지코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의 히트곡 '컴백홈' 무대를 선보인다.

CJ E&M 채널을 비롯해 중국 등 전세계 16개국에 동시 생방송한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