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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타뉴스 |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소(EXO·백현,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가 중화권 유명 시상식 화정어워즈 에서 글로벌 인기그룹 상의 주인이 됐다.
9일 중국 시나위러 보도에 따르면, 엑소가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 14회 화정어워즈 에서 '글로벌 최고 인기 그룹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소M 멤버 레이와 첸이 엑소를 대표해 상을 수상했다. 첸과 레이는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정말 감사하다. 글로벌 최고 인기 그룹상에 걸 맞는 엑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2015년에도 더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엑소 멤버 첸은 장리인과 '숨소리'를 불러 시상식 무대를 장식했다.
화정 어워즈는 중국 행정기관 국무원 신문반 중국인권발전기금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각 분야 전문가와 대중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 참석자에 한해 상을 수여한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엑소 외에도 미국 팝 스타 마이클 볼튼, 호주 출신 팝스타 코디 심슨, 중국 인기 가수 젓가락 형제 등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