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가수 어셔, 매니저와 약혼

최혜은 인턴기자 / 입력 : 2015.01.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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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콘서트에서 공연한 어셔


미국 가수 어셔(37)가 약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어셔와 그의 매니저인 그레이스 미구엘의 약혼을 알렸다.


지난 10일 미구엘은 골든 글로브 갈라에서 커다란 약혼 반지를 보이며 시선을 붙잡았다.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약혼반지는 다이아몬드 장식이 된 것. "약혼 반지라고 보기 힘들다"고 말할 정도로 큰 사이즈로 알려졌다.

한편 미구엘은 어셔의 매니저로 현재 인권 단체인 '뉴 룩'(New Look Foundation)에서 일하고 있다.


어셔는 지난 10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그에 대해 "놀라운 매니저이자 애인"이라며 "그녀는 내가 가장 힘들 때 나를 도와주었다. 나를 댄서, 가수나 연예인이 아닌 인권주의자, 사업가, 그리고 그냥 나로서 진심으로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둘은 어셔가 전 아내 타메카 포스터와 이혼한 지난 2009년부터 열애를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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