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지, '칠전팔기 구해라' 첫 등장..엄친딸 스칼렛 역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1.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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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민지/사진=Mnet 제공


첫 선을 보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새 얼굴이 등장한다.

14일 Mnet에 따르면 오는 16일 방송하는 '칠전팔기 구해라'에는 새 캐릭터인 스칼렛(서민지 분)이 첫 출연한다.


서민지가 맡은 스칼렛은 구해라(민효린 분), 강세종(곽시양 분), 강세찬(진영 분), 헨리(헨리 분), 장군(박광선 분), 이우리(유성은 분)가 모인 칠전팔기를 뒤흔들 마성의 여인. 황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황제국(윤다훈 분)의 딸로, 얼굴도 몸매도 학벌도 모두 완벽하고 아버지의 힘 덕에 연습생 시절 없이 혜성처럼 가요계에 데뷔하는 인물이다. 서민지는 칠전팔기 멤버들과 얽히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서민지는 영화 '이파네마 소년', KBS 2TV '골든크로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신예로 뛰어난 춤 실력을 가졌다.

김용범 감독은 "서민지에게 풍기는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를 보고 대본 속 스칼렛이 바로 떠올라 캐스팅 했다"며 "깜짝 놀랄만한 춤 실력도 갖춰 모두가 눈여겨보고 있는 배우"라고 밝혔다.


'칠천팔기 구해라' 2화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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