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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보며 꿈 키워" 고현정→신현준, 故 안성기 먹먹한 추모 [종합]

"연기 보며 꿈 키워" 고현정→신현준, 故 안성기 먹먹한 추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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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배우 안성기가 5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배우 안성기. (뉴스1 DB)2026.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배우 안성기가 별세한 가운데, 후배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5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고인의 사진을 공개하고, "선배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추모 글을 올렸다.


이어 신현준은 "사랑합니다 선배님"이라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임권택 감독님 영화 '태백산맥'에서 김범우(안성기 분)의 제자 정하섭(신현준 분)으로 선배님과 처음 작품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다"며 "좋은 배우는 좋은 사람이다. 사랑합니다 선배님"이라고 애도를 전했다.


이시언은 "어릴 적 선생님 연기를 보며 꿈을 키웠다. 항상 존경한다. 안성기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배우 이동휘, 서예지 등도 국화꽃 사진을 올리며 고인을 추억했다.


배우들뿐 아니라 각계 연예인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가수 배철수는 생전 안성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만나면 늘 환하게 웃어주시던 안성기 형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가수 윤종신은 "오랫동안 정말 감사했다. 정말 좋아했다. 잊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방송인 장성규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댓글로 추모에 동참했다.


사진=배철수 인스타그램

한편 고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입원 엿새만인 5일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고인의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


또한 아티스트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이자 영화인 후배인 이정재 정우성 등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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