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양준선 대리, 교육부 표창장 수상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1.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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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GREAT' 책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구단지원팀 양준선 대리가 학교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양준선 대리는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 'FUTURE GREAT'를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해 학교 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FUTURE GREAT'는 어린이로 하여금 축구가 가진 대표적 속성인 신체 발달과 ‘성실, 협동, 정의, 존중’ 등의 인성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를 함께 제공하는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 축구 기술 훈련 ▲ 인성 함양 교육 ▲ 수분 흡수 교육 ▲ 교육 평가 자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학습 수준을 학년별 단계적으로 나누어 기초부터 탄탄하게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현재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모든 구단의 연고 도시를 비롯한 전국 5600개 초등학교에 ‘FUTURE GREAT’ E북과 시청각자료가 기부돼 활용 중이다. 아울러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E-북과 교육용 영상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연맹은 올해에도 게토레이와 함께 ‘FUTURE GREAT’을 활용한 초등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과 축구 강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연맹은 "K리그 23개 구단 연고지역 초등학교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FUTURE GREAT’ 연수를 실시해 초등학교의 체육수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K리그 구단 유소년 지도자를 강사로 양성해 각 연고 지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수업에 체육교사로 파견, 축구 보급에 힘쓴다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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