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됐습니다..강남·태진아 '전통시장' 31일 공개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3.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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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태진아와 M.I.B 강남의 듀엣곡이 31일 첫 선을 보인다.

30일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남과 태진아의 '전통시장'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를 살리고 재래시장을 활성화하자는 주제를 담은 곡. 록에 트로트, 전통가락을 버무린 신명나는 댄스곡으로 국제시장, 태평시장, 남원장 등 전국의 유명 재래시장을 가사에 담았다.

이번 듀엣곡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성사됐다. 태진아와 김용건, 강남은 서로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을 걸고 고스톱 대결을 벌였고, 태진아가 승리해 소원으로 콜라보레이션을 내걸었다.

강남과 태진아는 '전통시장' 발매에 맞춰 전통시장을 방문해 침체된 서민 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서울 용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강남과 태진아의 듀엣곡 '전통시장'이 전통 시장에 활기를 주는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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