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송승준 투구에 맞은 뒤 교체..'정밀 검사 예정'

잠실=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4.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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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홍성흔이 롯데 송승준의 투구에 손등을 맞은 뒤 대주자 정진호와 교체됐다. 이후 홍성흔은 정밀 검진을 위해 올림픽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OSEN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이 롯데 선발 송승준의 공에 손등을 맞는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홍성흔은 17일 잠실구장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팀이 0-1로 앞선 가운데 송승준이 던진 2구째 공에 왼 손등을 강타 당했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뒤 대주자 정진호와 교체됐다.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한 홍성흔은 곧바로 올림픽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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