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태 감독 "양현종,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

광주=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4.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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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4연패와 홈 6연패를 끊어낸 '에이스' 양현종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는 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에이스' 양현종의 역투와 2이닝을 틀어막은 소방수 윤석민의 활약을 앞세워 3-2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고 9승 9패를 기록, 승률을 5할로 회복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잘 던져줬다. 윤석민도 2이닝을 잘 막아줬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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