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사진=뉴스1 |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30)가 KIA전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강민호는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전에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필립 험버를 상대로 좌측 담장(비거리 125m)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강민호의 시즌 5호 홈런.
강민호의 홈런을 앞세운 롯데는 2회말 현재 KIA에 1-0으로 앞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