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명랑 송지효♥능글 변요한, 케미 폭발..금토는 너로 정했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5.09 07:00 / 조회 :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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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명랑해진 송지효와 능글능글해진 변요한이 폭발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서는 방명수(변요한 분)와 김수진(송지효 분)의 만남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주목받는 영화 프로듀서인 김수진은 웹툰 작가 엄마미안의 인기 웹툰 '여친들소' 영화화 소식을 듣게 됐다. 김수진은 별로 맘에 들지 않는 듯 보였지만, 이 웹툰의 작가가 방명수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두 사람은 과거에 만났던 것.

이어 김수진은 방명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비가 오던 날 밤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상영관 가시냐. 차 좀 태워달라"고 말을 건네던 방명수의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 지었다.이후 두 사람은 오랜만에 다시 만났고, 김수진은 방명수를 만나 설레는 듯 했지만 자신의 번호조차 모르는 명수를 보고 실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진이 근무하는 영화 제작사가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진의 회사에 대부 업체 직원들이 들이닥쳤고 대부 업체 직원들은 김수진에게 채무 상환을 요구했다. 서류를 확인한 김수진은 "이건 대표님 개인 채무 아니냐"고 따졌지만, 확인 결과 그것은 회사 명의의 법인 도장이었다. 대부 업체 직원은 동산 자산이 압류될 것이라고 통보했고 화가 난 김수진은 회사 대표를 찾아가 따졌지만, 아이가 아파서 그랬다는 말에 마음이 약해져서 돌아섰다. 이에 김수진의 기대작이었던 웹툰 '여친들소'는 동기인 심주희(지소연)에게 넘어가게 됐다.

하지만 명수는 직접 수진을 찾아왔고 수진은 자신의 제작사를 선택해준 명수를 위해 저자세로 나섰다. 수진은 명수의 요구대로 고기를 굽고 쌈을 싸서 먹여주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등 코믹한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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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날 송지효는 첫 등장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잠입액션연기를 펼친 데 이어, 담 넘기와 만취연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제작하는 영화에 배우를 섭외하기 위해 기생분장을 한 채 촬영장에 잠입하고 다른 제작사와 계약해버린 작가를 되찾기 위해 그가 사는 집의 담을 기어오르며 술에 취해 자신의 막막한 처지를 떠올리며 오열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활발한 모습과 달리 드라마 속에서는 주로 진지한 역할을 맡았던 송지효는 '구여친클럽'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입은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생'의 변요한은 주연 배우로 우뚝 섰다. 그는 능글능글한 모습부터 은근히 속깊은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명랑해진 송지효과 능글맞은 변요한은 특급 케미를 자아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 '구여친클럽'은 코믹한 재미와 달콤한 로맨스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믿고 보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첫방부터 폭탄 케미를 선보인 송지효와 변요한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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