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신동엽, '프로듀사' 김수현 변신 '음란 피디'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5.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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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L 코리아' 영상 캡처


'SNL코리아 시즌6'에서 신동엽이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의 김수현으로 변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6'에서는 '프로듀사'를 패러디한 '프로듀서'가 그려졌다.


이날 신입 피디 김수현(신동엽 분)은 방송 심의에 몹시 조심성 있는 태도를 보이며, 모든 개그 소재에 음란한 이의를 제기했다.

특히 그는 "사정이 급한데 손을 빨리 써 달라"라는 대사에, "여자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라며 "묘한 상상이 된다. 너무 선정적이다"라는 과민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아이유(고원희 분)가 등장하자 시스루룩을 찬성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남녀가 평등해야 된다"며 "여자도 압박하지 말고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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