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안영명, 타구에 강타당한 뒤 검진 차 병원 이동

울산=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5.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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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안영명이 가슴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사진=OSEN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안영명(31)이 가슴에 타구를 강타당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안영명은 29일 울산 문수구장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한 뒤 등판을 마쳤다. 타구에 강타당한 통증 때문이었다.

안영명은 3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롯데 아두치의 직선타구에 가슴을 맞았다. 이후 최준석까지 범타로 돌려세운 안영명은 강민호를 상대하던 도중 가슴 쪽에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마운드를 이동걸에게 넘겨야했다.

한화 관계자는 "안영명이 아두치의 직선타구에 왼쪽 가슴 상단을 강타 당했다. 현재 검진을 위해 울산 중앙병원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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